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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관련 상황/과거 - 시간별 분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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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 보는 삶은 조현병 환자에게 바람직하다 조현병이면 합리적인 판단을 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남의 판단에 따라, 남에게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 주면서 살아야 한다고 에서 언급했다. 실제로 판매되는 책 중에서 제목이 이라는 책이 있는데, 나는 이 책의 제목에 반대한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서 조현병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조현병이기 때문에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인과관계가 잘못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눈치 보는 삶은 조현병 환자에게 바람직하다. 남의 판단이 내 삶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면, 조현병을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나같은 유형의 조현병 환자는 조현병의 증상이 한창일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겁기 때문이다. 내가 남의 눈치 안 보고,..
사회적기업 블로거였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https://zoahaza.net/1833 에서 나는 한때 사회적기업 블로거로 전업블로거를 꿈꿨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지난날을 이제는 정말로 후회한다. 후회하는 데는 단지 돈 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다. 나는 사회적기업 컨텐츠를 리뷰하면서 좋은말만 쓰지 않았다. 객관적으로 봐도 품질이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품질이 별로라면 별로라는 이야기를 감추지 않고 이야기했다. 근데 실제로 사회적기업의 제품은 품질이 안좋은 게 좋은 것보다 훨씬 많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이라면 취약계층이 만들어낸 제품이라는 뜻이고, 대부분의 취약계층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업무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제품이 품질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 그렇게 사실대로 말했던 걸..
대선 투표를 포기한 조현병 환자 투표때가 될 때마다 장애인과 관련하여 사회면에 등장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뉴스가 있다.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등 정신에 문제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특정 후보를 투표할 것을 사전에 교육시키고 훈련시켜서 특정 후보를 찍게 만든다는 뉴스가 그것이다. 그 것도 장애인 보호기관에서. 물론 이런 것은 장애인 보호기관의 잘못이 크다. 하지만 올바른 투표를 할 판단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투표권을 공평하게 준다는 게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 보여지기도 한다. 나는 조현병이라서 투표를 할 판단 능력도, 후보를 가려낼 판단 능력도 남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같은 사람이 정말 대선 투표를 해야 하는가? 내같은 사람이 투표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민폐가 되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생각에 이르게 되자 자발적으로 대선 투표..
2021년 돌아보기, 2022년 계획 사실 2021년에는 새해 계획을 아예 세우지 않았다. 아니면 세웠는데도 내가 찾지 못하고 있던지. 사실 그땐 공무원 휴직 기간이었고, 심적으로 힘든 시기여서 새해 계획을 세운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때 마음 속으로 생각했던 하나의 목표는 있었다. 공무원 신분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었다. 그 목표는 이젠 지킬 수 없게 되었고, 사실 누가 다시 공무원을 시킨다고 해도 다시 할 생각은 없다. 공직 사회의 진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다시는 공무원할 생각이 없다. 그래서 또 다시 공무원공부를 해서 시험칠 생각도 일절 없다. 물론 이젠 장애등급을 말소했기 때문에 일반인과 경쟁해야 하는데, 일반인과 경쟁해서 붙을 자신도 없다. [100]2022년 목표 [30]1. 2022년 12개월 기간 중 ..
조현병 환자, 장애등급을 말소하다 주치의에게 장애등급 말소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것은 결국 실패했다. 주치의가 너무 바빴기 때문에 상담마저도 1분 정도밖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 결국 약 조절과 관련된 이야기만 하고 그 외의 이야기는 전혀 하지 못하게 되었다. 내 동생도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 결격사유라는 사실보다는 내가 정신장애로 받는 혜택이 너무 없는 것 같다며, 장애등급 말소가 차라리 낫다는 데 동의했다. 약은 현재 팔리스펜 6mg, 아빌리파이 2mg, 영프로마정 2.5mg, 로라반 0.1mg을 복용한다. 최근에 조현병과 관련된 사항으로 긍정적인 것은, 이제는 환청이나 망상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다. 다만, 뭘 해도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머리가 멍청해진 것 같고 기계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
조현병 환자가 회사 이야기를 하지 않을 필요성 나는 나에게 산업재해, 임금체불을 일삼았던 전 회사정도 수준이 아니면, 회사 이야기를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 사실 이제 취업은 했다. 하지만 그 회사가 쓰레기 수준의 악덕회사로 밝혀지지 않는다면 회사에 대한 정보는 일체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회사 이야기를 하지 않을 필요성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알게 되었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공무원 업무에 대한 정보를 함부로 인터넷에 드러냈다간 형사처벌 대상이다. 이 경우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기업의 경우에도 회사 이야기를 하지 않을 필요성이 있다. 회사 규정으로 회사 이야기를 함부로 했을 경우 근로자를 해고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명시하는 회사들이 많으며, 그 외, 조아하자넷을 통해 회사의 내부 정보가..
조현병이면 모든 취미생활을 접어야만 할까 부모님은 내가 조아하자넷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투표앱을 하는 등, 다른 활동을 하는 것도 원치 않으셨다. 그 것 때문에 부모님과의 마찰이 있다가, 나는 부모님께 내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모든 취미생활을 접겠다고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내가 돈버는 것과, 돈을 벌지 않을 때에는 충분히 쉬기만을 원하셨다. 철저히 돈벌이에 도움되는 일이 아니면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조아하자넷과 그에 파생되는 모든 것들 뿐 아니라, 투표앱도 접고, 온라인게임도 접고, 중고물건을 팔거나 무료나눔 하는 것까지 부모님의 반대로 접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건 내 의사와 상관없는 것이었다. 나는 하고 싶은데, 부모님 때문에 못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부모님이 나의 이런 취미들에 대해서 사사건건 참견하고 못하게 한다는 ..
예술에 대한 열정마저 사라져 버렸다 조아하자넷을 운영을 중단한 이후, 예술에 대한 열정마저 사라져 버렸다. 그토록 예술을 사랑한다고 공공연하게 떠벌리고 다니던 내가, 예술 창작 활동 자체를 사실상 거의 그만두게 되었다. 조아하자넷을 그만두고 유튜브도 부모님 때문에 못하게 되자, 예술작품을 공유한다는 게 불가능하게 되면서 내가 하는 예술활동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순수한 예술이 아니라 예술에서 다른 의미를 찾기를 바라고 있었다. 예술을 통해서 조현병임에도 남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을 돕는 것, 예술을 남들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게 의미가 있었던거지 나에게 예술 자체는 의미가 없었던 것이었다. 조아하자넷을 닫으며 예술을 통해서 남을 돕는 것을 할 수 없어지게 되자, 이제는 나에게 예술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