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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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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가 예술가가 되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around.so (-> 일기 앱 서비스) 에서 기막힌 글을 봤다. 어떤 예술가 발굴 공모전에 정신장애는 결격사유라는 것........................ 캡쳐해 두지는 못했지만, 그 게시물에 증거사진까지 있으니 사실일 것이다. 정신장애인을 결격사유로 명시한 이런 예술가 공모전이 분명 그 공모전 하나는 아닐 것이다. 이는 정신장애인은 남들과 비슷한 방법으로는 예술가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즉, 정신장애인은 예술가로서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남들 다 하는 공모전의 문을 두들겨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나는 진작에 알고 있었다. 이 사회는 실력있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죽도록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창의적으로 진짜 기..
조현병인데도 밝고 행복한 노래를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 흔히 조현병의 증상은 괴롭기 때문에, 조현병의 증상으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은 고통 속에서 살아온 고통스럽고 슬프고 암울한 예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조현병을 극복하고 약을 먹으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의 조현병의 증상이 미치도록 괴롭기 때문에, 조현병 약의 부작용을 각오하고 약을 꾸준히 먹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조현병의 증상이 행복과 즐거움인 사람도 많다. 나도 조현병의 증상이 행복과 즐거움이었고, 그 결과 조현병의 증상으로 만들어진 음악 또한 밝고 희망차고 즐거운 노래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대체로 조현병에서 시달리는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조현병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조현병 약을 거부한다. 따라서 조현병..
가제 : Forte Life <노래 공개> 내가 직접 작곡, 가수 허영생에게 헌정한 노래. 노래의 배경에 대한 참고 Forte Life #Ableton Live 조아하자(zoahaza.net) · Forte Life Forte Life #Music Score 조아하자(zoahaza.net) · Forte Life #mscz
음악으로 만들어질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아르브뤼 예술, 특히 아르브뤼 음악(정신장애인이 만들어내는 예술)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본다. 옛날 예술가들의 역사를 봐도, 조현병 미술가는 비교적 흔했지만 조현병 음악가는 아주 드물었다. 하지만 이 음악을 성공시키고 싶다는 욕심은 항상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음악이 성공하기 어렵다는걸 아니까, 허영생에게도 강요하지는 않고 있다. 나는 조현병 환자가 그나마 먹고살려면,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에 동의하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조현병의 증상으로 아주 쌩뚱맞은 예술세계에 심취하여 비현실적인 예술을 하고 비현실적으로 살아가면 안되겠지만. 하지만 현대 예술계에서는 본연의 예술성보다 기획과 마케팅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조현병 예술가가 설 자리는 사라지고 있다고 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래..
아르브뤼 예술, 조현병 환자가 작곡한 음악 에서 공무원공부를 하면서 과대망상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 때 들렸던 환청이 있었는데, 그건 음악이었다. 일단 설명을 돕기위해 의 글 일부를 인용하겠다. ------ 과대망상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SS501 허영생이 조현병에 걸렸는데도 그걸 숨기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연예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지고 허영생은 매장당한다. 조현병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안좋기 때문에 악플도 오지게 받는다. 그로 인해 힘들게 지내지만 그는 재기를 노린다. 결국 재기에 성공하고 노래로 대박을 친다. 라는 내용이었다. 출처: zoahaza.net/1839?category=1002150 [조아하자넷] ------ 그러니까 그 때 들렸던 환청은, 허영생이 노래로 재기에 성공할 때, 불렀..